투어스 "데뷔곡에 쏟아진 관심과 사랑, 기분 좋은 책임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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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음반 '서머 비트!'로 컴백…"여름 바다처럼 청량하고 시원한 음악" "첫 미니 음반이 예상치 못했던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기분 좋은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미니 음반으로 받은 사랑을 원동력 삼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 (영재)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팬들과 설레는 첫 만남을 마친 투어스가 한층 더 청량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룹 투어스(TWS)는 24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음반 '서머 비트!'(SUMMER B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더운 여름날 바다처럼 청량하고 시원한 음악으로 활력소와 에너지가 되겠다"고 밝혔다. 투어스의 두 번째 미니 음반 '서머 비트!'는 짜릿한 첫 만남 이후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함께하는 즐거움과 두근거림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음반은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포함해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달려가는 모습을 표현한 록 기반의 '헤이! 헤이!'(hey! hey!) 등 6곡을 담았다.
지훈은 "이번 음반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장르가 많아 새롭게 출발하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록 장르에 기반을 둔 '헤이! 헤이!'와 붐뱁에 기반한 '더블 테이크'(Double Take)도 새로웠다. 덕분에 서로 한마음 한뜻으로 무대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은 자석의 S극과 N극처럼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점차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펑키한 리듬과 신시사이저 음향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신유는 "가사에서 사소한 디테일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며 "예를 들어 '10미터 위에 너 있나'라는 가사에서 10미터는 학교 건물의 높이를 대략 계산한 거리다.
그래서인지 멜로디 못지않게 가사도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서머 비트!'는 발매 전부터 선주문량 50만장을 돌파하며 데뷔곡을 뛰어넘는 흥행을 예고했다.
이는 데뷔 음반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가 기록한 24만여장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멤버들은 컴백 전부터 쏟아지는 관심을 원동력 삼아 데뷔 음반 활동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훈은 "6명이 함께하는 두근거림과 행복함을 꾹꾹 눌러 담았기에 데뷔 음반보다 더욱 스포티하고 극적인 청량감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민은 "이번 음반을 준비하며 멤버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꿈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우리는 원팀이고, 그게 곧 투어스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투어스는 소속사 선배인 세븐틴을 비롯한 선배들의 격려 속에 성장하고 있다고 말한다.
3년 안에 전 세계를 무대로 콘서트를 개최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한 이들은 하루하루를 추억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채워나가고 있다.
"투어스가 주는 청량감은 '잊지 못할 우리들의 추억을 담는 시간'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설레는 여름날을 채워가듯 활동하겠습니다. " (신유) /연합뉴스
" (영재)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팬들과 설레는 첫 만남을 마친 투어스가 한층 더 청량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룹 투어스(TWS)는 24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음반 '서머 비트!'(SUMMER B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더운 여름날 바다처럼 청량하고 시원한 음악으로 활력소와 에너지가 되겠다"고 밝혔다. 투어스의 두 번째 미니 음반 '서머 비트!'는 짜릿한 첫 만남 이후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함께하는 즐거움과 두근거림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음반은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포함해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달려가는 모습을 표현한 록 기반의 '헤이! 헤이!'(hey! hey!) 등 6곡을 담았다.
지훈은 "이번 음반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장르가 많아 새롭게 출발하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록 장르에 기반을 둔 '헤이! 헤이!'와 붐뱁에 기반한 '더블 테이크'(Double Take)도 새로웠다. 덕분에 서로 한마음 한뜻으로 무대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은 자석의 S극과 N극처럼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점차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펑키한 리듬과 신시사이저 음향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신유는 "가사에서 사소한 디테일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며 "예를 들어 '10미터 위에 너 있나'라는 가사에서 10미터는 학교 건물의 높이를 대략 계산한 거리다.
그래서인지 멜로디 못지않게 가사도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서머 비트!'는 발매 전부터 선주문량 50만장을 돌파하며 데뷔곡을 뛰어넘는 흥행을 예고했다.
이는 데뷔 음반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가 기록한 24만여장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멤버들은 컴백 전부터 쏟아지는 관심을 원동력 삼아 데뷔 음반 활동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훈은 "6명이 함께하는 두근거림과 행복함을 꾹꾹 눌러 담았기에 데뷔 음반보다 더욱 스포티하고 극적인 청량감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민은 "이번 음반을 준비하며 멤버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꿈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우리는 원팀이고, 그게 곧 투어스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투어스는 소속사 선배인 세븐틴을 비롯한 선배들의 격려 속에 성장하고 있다고 말한다.
3년 안에 전 세계를 무대로 콘서트를 개최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한 이들은 하루하루를 추억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채워나가고 있다.
"투어스가 주는 청량감은 '잊지 못할 우리들의 추억을 담는 시간'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설레는 여름날을 채워가듯 활동하겠습니다. " (신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