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건축물 '왕방요', 아키타이저 디자인 어워드 인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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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삼동면 소재 민간 건축물 '왕방요'가 미국 디자인 어워드인 '2024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에서 인기상(Popular Choice Winner)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 건축 웹진인 아키타이저가 주최하는 건축상으로 '건축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린다. 울주군 삼동면 왕방마을에 위치한 선정작 '왕방요'는 온 건축사사무소 정웅식 대표 건축가의 작품이다.
조선시대부터 명맥을 이어오던 자기소(중앙관청에 도자기를 공급하던 곳)가 있던 장소에 지어져 지금은 도자기 전시 공간 및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좋은 건축가들이 울주군의 자연을 담은 건축물로 군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건축, 도시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 건축 웹진인 아키타이저가 주최하는 건축상으로 '건축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린다. 울주군 삼동면 왕방마을에 위치한 선정작 '왕방요'는 온 건축사사무소 정웅식 대표 건축가의 작품이다.
조선시대부터 명맥을 이어오던 자기소(중앙관청에 도자기를 공급하던 곳)가 있던 장소에 지어져 지금은 도자기 전시 공간 및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좋은 건축가들이 울주군의 자연을 담은 건축물로 군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건축, 도시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