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중기인'에 정혜영·조재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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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피는 스피커·앰프 등 음향기기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정 대표는 2011년 취임 이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연구·개발(R&D) 투자를 꾸준히 늘렸다. 인증 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특허, 신제품 인증(NEP)도 취득했다.
농업회사법인 영풍은 떡볶이, 부침개 등 한식을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기업이다. 2022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작년에는 수출 유공 포상, 한국식품연구원(KFRI) 식품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조 대표는 1993년 회사 설립 이후 현재까지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전사적 자원관리(ERP)·생산관리 시스템(MES)·그룹웨어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