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 탄탄한 수익률 안겨 줄 재생에너지 주식 3종목

By Timothy Fries

(2024년 6월 24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재생에너지원은 재료 집약적이고 면적 집약적이지만, 자급자족 측면에서는 월등하다. 바이오매스 보일러부터 태양열과 풍력까지, 재생에너지는 전력망에 대한 의존도를 깨끗하게 줄일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또한, 규제적인 “넷제로” 이니셔티브는 전반적으로 재생에너지 기업의 자본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이러한 요인만으로도 재생에너지 주식은 대규모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더 광범위한 시장과 비교하면 경기 순환적 특성과 고금리 체제에 대한 민감성으로 인해 정반대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S&P 500 지수는 연초 대비 15.5% 상승한 반면, 청정에너지 관련 First Trust NASDAQ® Clean Edge® Green Energy 인덱스 펀드(NASDAQ:QCLN)는 16% 하락했다.

하지만 이러한 침체기에도 수익은 발생한다. 2024년 말까지 세 차례의 금리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래 소개하는 재생에너지 주식은 장기적으로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
클리어웨이 에너지
클리어웨이 에너지(NYSE:CWENa)(NYSE:CWEN)는 미국 전역에서 에너지 저장, 풍력 및 태양광으로 다각화하여 약 6,200M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천연가스 운영을 통해 2,500MW의 전력도 추가된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클리어웨이 에너지는 시장 점유율 5위를 차지하고 있다.2022년 5월, 유럽연합(EU)에서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토탈에너지(EPA:TTEF), 아르셀로미탈(NYSE:MT), 악센(Axens) 및 IFP 에너지 누벨(Energies Nouvelles)로 구성되었으며, 클리어 에너지 그룹(CEG)의 50%를 인수했다. 5월에 발표된 1분기 실적에서 클리어웨이는 4,6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그중 재생에너지 부문에서 발생한 4,400만 달러의 손실은 기존 발전 부문에서 발생한 1,600만 달러의 순이익으로 상쇄되었다.

그러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보유 현금은 각각 9억 6,300만 달러와 10억 달러로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 총 부채 98억 달러에 비해 클리어웨이는 50억 달러 상당의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 부채 비율은 1.5이며, 2024년 연간 3억 9,500만 달러의 주당 배당가능 현금(Cash Available for Distributions Per Share: CAFD) 가이던스를 확정하고 배당금 지급을 1.7% 늘렸다.

이는 클리어웨이가 여러 장기 투자를 단행한 덕분이다. 댄스 마운틴(Dan’s Mountain)과 로사몬드 사우스(Rosamond South)에만 6,500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통해 10%의 CAFD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향후 CAFD 전망을 4억 1,500만 달러에서 4억 2,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현재 배당 수익률은 6.34%, 주당 연간 배당금 1.6408달러이며, 현재 주가는 25.95달러다. 이는 52주 평균인 24.43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나스닥에서 제시한 평균 목표주가는 31달러이고, 목표주가 최저치는 26달러로 현재 주가와 거의 일치한다.
브룩필드 리뉴어블 파트너스 브룩필드 리뉴어블 파트너스(NYSE:BEP)는 모기업인 브룩필드 자산운용(TSX:BAM)을 통해 자본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다. 5월 기준 브룩필드 리뉴어블은 수력, 풍력, 태양광 및 분산형 저장 장치 분야에서 약 20만 MW의 재생 에너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브룩필드 리뉴어블은 2028년까지 연간 10%의 운영자금(FFO)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예측의 근거는 전략적 모델로서의 자산 인수 외에도 2016년부터 2024년까지 12%의 단위당 FFO 연평균 성장률(CAGR)에서 찾을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브룩필드 리뉴어블 수익의 약 70%가 평균 13년 계약으로 인플레이션에 연동된다는 점이다.

브룩필드 리뉴어블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3억 달러에서 15억 달러로 증가했다. 연간 배당금 1.42달러이고, 배당수익률은 5.79%다. 현재 주가는 25달러로 52주 평균과 비슷하고, 52주 최고치 30.32달러보다는 여전히 낮다.나스닥에서 제시한 평균 목표주가는 30.4달러이며, 목표주가 최저치 27달러도 현재 주가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에버소스 에너지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뉴햄프셔에서 운영되는 유틸리티 지주회사인 에버소스 에너지(NYSE:ES)는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말까지 해상 프로젝트인 레볼루션 윈드(Revolution Wind), 선라이즈 윈드(Sunrise Wind), 사우스 포크 윈드(South Fork Wind)를 완공할 계획이며, 사우스 포크 윈드는 이미 전략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 이후 10년간 6%의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에 이어 2025년에는 14~15% 범위 내에서 FFO 성장률을 목표로 한다. 에버소스 에너지는 주당 2.86달러의 연간 배당금으로 5%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한다

현재 주가 57.18달러는 52주 평균인 주당 60.52달러에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 나스닥에서 제시한 평균 목표주가는 65.9달러이고, 목표주가 최저치 57달러는 현재 주가에 거의 일치한다.해당 기사는 인베스팅닷컴에서 제공한 것이며 저작권은 제공 매체에 있습니다. 기사 내용 관련 문의는 해당 언론사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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