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공원 물놀이장 13곳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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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5일 금나래중앙공원 등 지역 내 공원 13곳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날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시설은 무릎 아래까지 오는 높이로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도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다. 13곳의 공원에는 특색있는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장천어린이공원에는 조합놀이대와 벽천(벽에서 흘러내리거나 뿜어져 나오게 만든 샘)이, 철쭉어린이·무아래어린이·독산2동마을 공원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가 각각 설치돼 있다.
진달래어린이공원에는 벽천과 바닥분수가, 느티나무어린이·해태어린이·동산어린이 공원에는 바닥분수와 물놀이 공간이 있다. 소망어린이공원에는 안개분수 놀이시설을 갖췄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다.
월요일과 비가 올 때는 운영하지 않는다. 모든 물놀이 시설에는 오존·염소소독 등 자동 소독시스템과 자동 여과장치가 가동된다.
수질관리도 주기적으로 이뤄진다.
유성훈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물놀이 시설은 무릎 아래까지 오는 높이로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도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다. 13곳의 공원에는 특색있는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장천어린이공원에는 조합놀이대와 벽천(벽에서 흘러내리거나 뿜어져 나오게 만든 샘)이, 철쭉어린이·무아래어린이·독산2동마을 공원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가 각각 설치돼 있다.
진달래어린이공원에는 벽천과 바닥분수가, 느티나무어린이·해태어린이·동산어린이 공원에는 바닥분수와 물놀이 공간이 있다. 소망어린이공원에는 안개분수 놀이시설을 갖췄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다.
월요일과 비가 올 때는 운영하지 않는다. 모든 물놀이 시설에는 오존·염소소독 등 자동 소독시스템과 자동 여과장치가 가동된다.
수질관리도 주기적으로 이뤄진다.
유성훈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