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美 제약사와 1000억 증액 계약으로 누적 1.2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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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닉사 파머수티컬스와 LOI에서 본계약으로 전환
올들어 다섯번째 증액 계약으로 누적 수주 규모는 1조2183억원이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들어 박스터 헬스케어와 2341억원 규모의 증액 수주를 지난 18일 공시한 바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 제품은 고객사와의 비밀유지조항에 따라 공개할 수 없으며, 향후 계약 종료일이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5년 설립된 키닉사는 영국 런던, 미국, 스위스 등에 자회사와 지사를 두고 있으며 재발성 심낭염 치료제, 유전성 자가염증성질환 치료제를 판매 중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