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난자동결 지원 첫발…시술 병원과 업무협약
입력
수정
광주시는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엘병원, 미래와희망 산부인과와 난자동결 시술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시와 병원들은 시술 지원 추진과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다음 달부터 난자를 동결한 여성에게 시술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광주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세 여성으로 항뮬러관호르몬(AMH) 1.5ng/mL 이하,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지원된다.
강기정 시장은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은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으로, 작지만 첫발을 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저출생 대책인 난자동결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와 병원들은 시술 지원 추진과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다음 달부터 난자를 동결한 여성에게 시술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광주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세 여성으로 항뮬러관호르몬(AMH) 1.5ng/mL 이하,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지원된다.
강기정 시장은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은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으로, 작지만 첫발을 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저출생 대책인 난자동결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