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뻘뻘 나는 여름"…삼성 에어컨 '청·정·확·인'이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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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자가점검으로 에어컨 문제 해결 가능"
청소·정리 필수…스마트싱스 'AI 진단 기능'도 유용 올해 여름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어컨을 잘못 사용하면 고장으로 인해 낭패를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서비스는 에어컨 고장 예방법으로 '청·정·확·인'(청소·정리·확인·인공지능 자가 진단)을 제시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5일 "기상청이 올해 여름 기온을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 만큼 에어컨을 '청·정·확·인'하면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에어컨 사용 전 먼지 거름 필터부터 '청소'가 필요하다.
필터는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을 부드러운 솔에 묻혀 세척 후 물로 충분히 헹군 뒤 그늘에서 12시간 이상 말려 사용하면 된다. 다음으로 실외기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해야 한다.
냉방 중 실외기에서 나오는 따뜻한 바람이 외부로 방출돼야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에어컨 가동 중에는 실외기실 환기창을 반드시 열고, 주변에 공기 순환을 방해하는 짐을 치우는 것이 좋다. 에어컨 전원코드 연결, 차단기 상태도 '확인'해야 한다.
겨울철 사용하지 않는 에어컨 전원코드를 빼거나 차단기 스위치를 내려 둔 경우가 많아 사용 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삼성전자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활용하면 인공지능(AI)이 에어컨의 상태를 진단해 조치 방법까지 알려준다. 스마트싱스에 등록된 에어컨 선택 후 '인공지능 진단' 기능을 실행하면 실내·실외 흡입 온도, 냉매량, 모터 동작 상태 등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진단 결과에 따라 추가 확인이 필요한 항목은 자가 조치 방법 안내, 컨택센터 전문 상담, 출장 서비스 접수 등과 연계된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6월 최고 기온이 37도를 넘어서며 이달 에어컨 서비스 신청이 지난달 대비 5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8월 에어컨 서비스 신청 중 약 35%는 제품 고장이 아닌 경우로, 간단한 자가 점검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연합뉴스
청소·정리 필수…스마트싱스 'AI 진단 기능'도 유용 올해 여름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어컨을 잘못 사용하면 고장으로 인해 낭패를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서비스는 에어컨 고장 예방법으로 '청·정·확·인'(청소·정리·확인·인공지능 자가 진단)을 제시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5일 "기상청이 올해 여름 기온을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 만큼 에어컨을 '청·정·확·인'하면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에어컨 사용 전 먼지 거름 필터부터 '청소'가 필요하다.
필터는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을 부드러운 솔에 묻혀 세척 후 물로 충분히 헹군 뒤 그늘에서 12시간 이상 말려 사용하면 된다. 다음으로 실외기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해야 한다.
냉방 중 실외기에서 나오는 따뜻한 바람이 외부로 방출돼야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에어컨 가동 중에는 실외기실 환기창을 반드시 열고, 주변에 공기 순환을 방해하는 짐을 치우는 것이 좋다. 에어컨 전원코드 연결, 차단기 상태도 '확인'해야 한다.
겨울철 사용하지 않는 에어컨 전원코드를 빼거나 차단기 스위치를 내려 둔 경우가 많아 사용 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삼성전자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활용하면 인공지능(AI)이 에어컨의 상태를 진단해 조치 방법까지 알려준다. 스마트싱스에 등록된 에어컨 선택 후 '인공지능 진단' 기능을 실행하면 실내·실외 흡입 온도, 냉매량, 모터 동작 상태 등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진단 결과에 따라 추가 확인이 필요한 항목은 자가 조치 방법 안내, 컨택센터 전문 상담, 출장 서비스 접수 등과 연계된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6월 최고 기온이 37도를 넘어서며 이달 에어컨 서비스 신청이 지난달 대비 5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8월 에어컨 서비스 신청 중 약 35%는 제품 고장이 아닌 경우로, 간단한 자가 점검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