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누워만 있어도 온열 밀착 지압, 부드럽고 깊은 안마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

신기술혁신상
코웨이(서장원 대표이사·사진)의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 신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코웨이 비렉스 안마베드는 경추부터 꼬리뼈까지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침상형 안마기기다. 주무름 기능 등 기존 침상형 제품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정통 안마의자의 강력한 성능을 탑재했다.

코웨이 안마베드는 안마 모듈 방식에 따라 주무름과 두드림까지 더해 깊고 강력한 안마를 제공하는 ‘안마베드’, 척추 라인을 따라 밀착해 부드럽고 깊은 안마를 제공하는 ‘척추베드’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4개의 온열 도자볼이 척추 라인을 따라 밀착 지압하며 부드럽고 깊은 안마를 제공한다. 경추부터 꼬리뼈까지 넓은 면적을 마사지 받을 수 있도록 안마 범위가 최대 900㎜에 이른다.

상위 모델인 안마베드는 4개의 온열 도자볼에 2개의 파워 안마볼이 더해진 3차원 멀티 모션 엔진을 탑재해 정통 안마의자의 기술력을 구현해냈다. 안마볼이 상하는 물론 좌우로도 움직여 주무름, 두드림, 손날 수타 등 기능을 구현해 침상형 제품에서도 강력하고 섬세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비렉스 안마베드는 전신을 섬세하게 케어하는 프리미엄 온열 시스템도 적용했다. 최대 65도까지 맞춤 미세온도 설정이 가능한 온열 도자볼이 목에서부터 허리까지 따뜻하게 마사지해준다. 상체는 물론 하체 부분에도 3단계로 조절되는 온열 패드를 장착했다. 안마와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도 제공돼 복부, 다리, 목 등 원하는 부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안마베드는 사용자 체형과 몸 컨디션에 따른 정교한 맞춤 안마를 지원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척추 길이 및 굴곡을 자동으로 측정해 신체에 딱 맞는 밀착 마사지를 제공하며 사용자 등폭에 맞춰 안마볼 간격을 3단계로 조절할 수도 있다. 안마 강도와 속도는 각각 12단계 및 3단계로 세밀하게 조절 가능하다. 최대 30가지 안마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디자인도 신경을 기울였다. 전자기기 이미지를 탈피한 덕분에 평소에는 쇼파 스툴처럼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하다가 안마 시 간편하게 당겨 펼칠 수 있다.

최형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