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디자인 품격 높인 '노블 공기청정기2'…4중 필터로 세균·먼지·바이러스 다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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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
신기술혁신상
색상은 가든 그레이, 포슬린 화이트, 샌드 베이지, 임페리얼 브라운, 페블 그레이 등 총 다섯 가지로 내놨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색상이다. 사용자는 거실 인테리어와 생활 방식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색상을 선택하면 된다.
4D 에어클린 V케어필터는 구리 성분으로 항균 처리해 필터 속 유해 세균과 곰팡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 탈취 성능을 한층 높인 멀티큐브 탈취강화필터는 일상생활 속 냄새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냄새까지 95% 이상 제거한다.
더블에어매칭필터 시스템은 사용자 생활 환경에 맞춰 공기 관리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필터 기술이다. 펫필터, 알러겐필터, 미세먼지집중필터, 매연필터, 이중탈취필터, 새집필터 6종의 필터 가운데 필요에 따라 두 종류를 선택해 장착하면 된다.알러겐필터는 집먼지진드기나 반려동물 등에서 발생하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이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대한 제거 성능을 인정받아 영국 알레르기협회(BAF)로부터 인증도 받았다.
정화된 공기가 나오는 토출부에는 공기 방향 조절이 가능한 에어 팝업 모션을 적용했다. 이 기능은 공간 구조에 따라 공기의 방향을 원하는 곳으로 바꾼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 기능을 활용하면 전체 공간의 공기를 빠르고 고르게 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를 위해 펫기능도 강화했다. 마이펫 모드를 사용하면 반려동물의 솜털과 미세먼지를 빠르게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전용 필터인 펫필터를 사용하면 반려동물 배변에서 발생하는 냄새 물질인 황화수소도 99% 제거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갖췄다. 개인 취향과 생활 패턴에 맞춰 기능을 설정하는 스페셜 모드가 대표적이다. 스페셜모드는 마이모드, 에코커넥트모드, 취침모드 등 세 가지 모드로 운용한다. 마이모드는 풍향, 조명의 밝기까지 소비자가 설정할 수 있다.
절전 기능인 에코커넥트모드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이 기능은 실내 오염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청정기능을 작동한다. 공기 상태가 좋아지면 상황에 맞춰 소비 전력을 최소화해 작동한다. 이외에 PM 1.0 센서를 적용해 극초미세먼지 농도와 가스, 습도, 온도 등 실시간 실내 공기 상황을 세밀하게 감지한다. 청정 팬에는 자외선(UV-C), LED 살균 모듈을 장착해 위생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노블 공기청정기2는 디자인은 물론 기능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혁신 제품”이라며 “인테리어 품격을 높이면서 한 차원 더 높은 공기청정기 제품을 경험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