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1분에 1대씩 팔렸다…'인기 폭발' 가전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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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판매 300만대 돌파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출시 5년 만에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5년간 1분에 1대꼴로 판매된 셈이다.비스포크 냉장고는 개인의 취향에 맞춰 제품 타입, 소재, 색상을 고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사이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열며 가전 시장에 반향을 일으켰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AI 가전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소비자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