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험 60주년 심포지엄, 캄보디아·인니 등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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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이 26일 산재보험 도입 60주년을 맞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산재보험 60주년 국제 심포지엄’과 ‘아시아 산재보험협회 회의’를 열었다.
박종길 이사장은 “산재보험은 우리나라 최초 사회보험으로서 지난 60년간 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는 버팀목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축적된 경험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왔다”고 평가했다.이재갑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국제 심포지엄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보호 확대, 적정한 보상 및 조기 직업 복귀를 위한 연계 체제 개편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산재보험협회(AWCA) 회의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 8개 회원 기관이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산재보험 분야 다자 협력 성과를 진단하고, 회원국의 재활 서비스 역량 강화와 이주 노동자 사회보장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 이사장은 “일하는 모든 사람이 일터에서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행복파트너로 산재보험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산재보험 제도가 한층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박종길 이사장은 “산재보험은 우리나라 최초 사회보험으로서 지난 60년간 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는 버팀목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축적된 경험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왔다”고 평가했다.이재갑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국제 심포지엄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보호 확대, 적정한 보상 및 조기 직업 복귀를 위한 연계 체제 개편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산재보험협회(AWCA) 회의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 8개 회원 기관이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산재보험 분야 다자 협력 성과를 진단하고, 회원국의 재활 서비스 역량 강화와 이주 노동자 사회보장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 이사장은 “일하는 모든 사람이 일터에서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행복파트너로 산재보험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산재보험 제도가 한층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