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 신관 준공, 지상 5층 규모…"행정 랜드마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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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군 행정의 랜드마크가 될 거창군청 신관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앞 문화휴식 공간에서 '거창군청 신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84억원이 투입된 신관은 연면적 1천735㎡에 지상 5층 규모다.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주차 공간을 확보했고 2층에는 도시건축과, 3층에는 건설교통과, 4층에는 산림과, 5층에는 환경과와 인구교육과가 들어선다.
군은 신관 건립으로 주민편의와 행정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1993년 신축된 본관 건물이 노후되고 비좁아 행정수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며 신관을 건립하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본관 건물은 회의실, 휴게실 등을 추가 설치하고 남아있는 기존 10여개 과 사무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함을 기꺼이 감내해 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은 이날 군청 앞 문화휴식 공간에서 '거창군청 신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84억원이 투입된 신관은 연면적 1천735㎡에 지상 5층 규모다.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주차 공간을 확보했고 2층에는 도시건축과, 3층에는 건설교통과, 4층에는 산림과, 5층에는 환경과와 인구교육과가 들어선다.
군은 신관 건립으로 주민편의와 행정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1993년 신축된 본관 건물이 노후되고 비좁아 행정수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며 신관을 건립하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본관 건물은 회의실, 휴게실 등을 추가 설치하고 남아있는 기존 10여개 과 사무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함을 기꺼이 감내해 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