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2%p 내린 27%…주요 정책 지지율 모두 하락세 [NBS]
입력
수정
총선 후 변화 없는 尹 지지율
국힘·민주당 지지율은 하락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률은 2주 전 실시된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하락한 27%로 집계됐다.부정률은 같은 기간 1%포인트 오른 64%였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10 총선 직후인 4월 3주차부터 뚜렷한 변화 없이 비슷한 수준으로 이어지고 있다.
총선 이후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 모두 추세적으로 하강 곡선을 그린다. 양당 모두 22대 국회 개원 이후에도 이렇다 할 반등 요인을 만들지 못한 까닭으로 풀이된다.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