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민주당 의장 후보에 남관우…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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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의 남관우 전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사실상 제12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민주당 소속 전주시의원 30명은 27일 의원 총회를 열어 남관우 의원을 의장 후보로, 3선의 최주만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결정했다. 투표 결과 남관우 의원은 16표를 얻어 13표를 받은 최명철 의원을 눌렀다.
무효표는 1표가 나왔다.
최주만 의원은 부의장 후보로 추대됐다. 전주시의회 전체 의석 35석 중 민주당이 30석을 차지해 이변이 없는 한 이들이 의장단을 맡는다.
시의회는 7월 1∼3일 최종적으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뽑는다.
/연합뉴스
민주당 소속 전주시의원 30명은 27일 의원 총회를 열어 남관우 의원을 의장 후보로, 3선의 최주만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결정했다. 투표 결과 남관우 의원은 16표를 얻어 13표를 받은 최명철 의원을 눌렀다.
무효표는 1표가 나왔다.
최주만 의원은 부의장 후보로 추대됐다. 전주시의회 전체 의석 35석 중 민주당이 30석을 차지해 이변이 없는 한 이들이 의장단을 맡는다.
시의회는 7월 1∼3일 최종적으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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