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제주, 일본 출신 멀티 공격자원 카이나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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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는 일본 출신 멀티 공격자원인 요시오 가이나(25·등록명 '카이나')를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임대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본 19세 이하(U-19) 대표 출신인 카이나는 2017년부터 요코하마에서 프로 생활을 했고, 2019년 베갈타 센다이, 2020∼2021년 마치다 젤비아 임대를 거쳤다. 제주는 "카이나는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이지만 전술 변화에 따라 최전방 공격수, 섀도 스트라이커, 왼쪽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고 소개했다.
또 "세트피스 찬스에서 키커로 나설 정도로 왼발 킥 능력이 치명적"이라며 카이나가 화력 강화에 힘이 되어줄 거로 기대했다.
입단 공식 발표 전 2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제주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지켜본 카이나는 "해외 리그 진출은 처음이기에 부담감도 있지만 제주가 나를 선택한 이유를 그라운드에서 실력으로 증명하고 싶다. 빨리 팀에 적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일본 19세 이하(U-19) 대표 출신인 카이나는 2017년부터 요코하마에서 프로 생활을 했고, 2019년 베갈타 센다이, 2020∼2021년 마치다 젤비아 임대를 거쳤다. 제주는 "카이나는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이지만 전술 변화에 따라 최전방 공격수, 섀도 스트라이커, 왼쪽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고 소개했다.
또 "세트피스 찬스에서 키커로 나설 정도로 왼발 킥 능력이 치명적"이라며 카이나가 화력 강화에 힘이 되어줄 거로 기대했다.
입단 공식 발표 전 2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제주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지켜본 카이나는 "해외 리그 진출은 처음이기에 부담감도 있지만 제주가 나를 선택한 이유를 그라운드에서 실력으로 증명하고 싶다. 빨리 팀에 적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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