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오는 7월부터 휴가철 대비 음주운전 집중단속

충북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인 7월부터 8월까지 음주운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단속 인력을 대거 투입해 피서지와 유흥가 일대를 중심으로 음주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물차와 개인형이동장치(PM)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가정, 사회까지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는 점을 잊지 말아달라"며 "술을 마신 뒤에는 꼭 택시나 대리운전을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hase_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