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전시에 이벤트까지…부산모빌리티쇼 르노코리아 부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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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 세닉 E-Tech 일렉트릭, R5 레진 아트 전시르노코리아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새로운 D 세그먼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와 함께 내년 한국 출시를 예고한 100%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일렉트릭' 및 ‘R5 레진 아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올 가을 출시 예정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하는 모델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종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세닉 E-Tech 일렉트릭(Scenic E-Tech electric)은 전기차 플랫폼 ‘AmpR Medium’을 적용하고 2024년 초 유럽 시장에 출시한 100% 순수 패밀리용 전기차다. 87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625km(WLPT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며, 최고 출력 160kW(220ps) 및 최대토크 300Nm의 성능을 발휘한다.이번 부산모빌리티쇼 르노코리아 부스에서는 ‘르노 5 E-Tech 일렉트릭(Renault 5 E-Tech Elecric)’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R5 레진 아트’도 만나볼 수 있다. R5 레진 아트는 르노 5 모델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르노 5 E-Tech 일렉트릭에 대한 오마주다.
르노코리아는 전시장 내부 부스에 방문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인 ‘카페 루이’와 르노 디 오리지널 굿즈를 전시 및 판매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장 야외에는 르노 마스터 및 마스터 캠핑카를 전시하고 뉴 르노 아르카나와 뉴 르노 QM6 시승이 가능한 ‘르노 익스피리언스’ 부스도 조성했다.이번 부산모빌리티쇼 기간 중 르노코리아 부스에서는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르노 디 오리지널 키링과 일렉트로 팝 스티커를 제공하는 브랜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코리아 부스 또는 온라인을 통해 그랑 콜레오스를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디 오리지널 골프공 세트 또는 고급 장우산을 차량 출고 시 제공될 예정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