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향토부대 39사단에 ‘위문금’ 전달

안보현장 견학도 추진 예정
BNK경남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책임부대인 제39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사진 왼쪽 세번째)은 경남 함안군 군북면에 소재한 제39보병사단 사령부를 방문해 김종묵 사단장에게 ‘위문금 증서’를 전달했다. 위문금은 국군장병의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예경탁 은행장은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향토부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임직원들이 군부대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보현장 견학’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넓혀갈 계획이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상남도,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 (사)경상남도보훈단체협의회 등과 ‘국가유공자 우대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정기예금 우대금리 제공, 각종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외화 환전 우대 등 혜택도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장병들의 자산형성 지원을 목적으로 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경남은행 장병내일준비적금’도 판매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