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올리언스, 애틀랜타 더전테이 머리 영입…지명권 2장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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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애틀랜타 호크스의 가드 더전테이 머리(27·195㎝)를 트레이드로 영입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가 애틀랜타에서 머리를 영입한다. 애틀랜타는 머리를 내주는 대신 베테랑 포워드 래리 낸스 주니어, 2년차 가드 다이슨 대니얼스를 비롯해 2025년 1라운드 지명권, 밀워키 벅스·뉴올리언스의 2027년 1라운드 지명권 중 후순위를 받아오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머리는 2023-2024시즌 애틀랜타에서 정규시즌 78경기에 출장해 평균 35.7분을 뛰며 22.5점을 올려 커리어 하이를 썼다.
5.3리바운드, 6.4어시스트도 곁들였다. 3점포는 201개를 넣었고, 3점슛 성공률은 통산 최고인 36.3%를 기록했다.
ESPN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2022년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머리를 데려오며 1라운드 지명권을 3장이나 넘겼지만, 머리가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연합뉴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가 애틀랜타에서 머리를 영입한다. 애틀랜타는 머리를 내주는 대신 베테랑 포워드 래리 낸스 주니어, 2년차 가드 다이슨 대니얼스를 비롯해 2025년 1라운드 지명권, 밀워키 벅스·뉴올리언스의 2027년 1라운드 지명권 중 후순위를 받아오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머리는 2023-2024시즌 애틀랜타에서 정규시즌 78경기에 출장해 평균 35.7분을 뛰며 22.5점을 올려 커리어 하이를 썼다.
5.3리바운드, 6.4어시스트도 곁들였다. 3점포는 201개를 넣었고, 3점슛 성공률은 통산 최고인 36.3%를 기록했다.
ESPN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2022년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머리를 데려오며 1라운드 지명권을 3장이나 넘겼지만, 머리가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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