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열었습니다"…한동훈, 첫 번째 피드 사진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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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위원장은 29일 오후 3시쯤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인스타 열었습니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계정 주소를 남겼다.한 전 위원장이 인스타 올린 첫 게시물은 '양이', '탄이' 고양이 2마리다. 지지자들은 인스타그램에 "위원장님이 인스타를 해서 너무 좋다", "고양이가 주인 닮아 카리스마가 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의석수가 부족한 국민의힘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국민의 마음을 얻는 길뿐이다. 당이나 정이 민심과 다른 길을 가면 한쪽에서 견고하고 단호하게 민심의 길로 견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