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엔 냉기 함께 나눠요"…7∼9월 '온기나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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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기나눔 캠페인' 여름철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안부는 그간 온기 나눔 캠페인을 통해 협조체계가 구축된 민간기관·단체와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 및 지원협력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여름철 집중 기간에는 자연재난 취약계층과 피해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별 나눔·봉사활동을 벌인다.
무더위 취약계층 방문 및 냉방물품 전달, 폭염 발령 시 고령 농업인·현장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예찰 활동 등 '이웃과 함께 시원한 여름 나기', 침수우려지역 배수구·배수로, 빗물받이 등 점검·청소, 침수 취약계층 대피 도우미 참여 확대 등 '호우 대비 안전 살피기'에 나선다.
피해 주택·농경지 등 복구 지원 및 성금 모금, 심리회복 지원 등 '재해 복구에 온기 더하기' 등을 참여기관·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한다. 행안부는 최근 3년간 침수 이력이 있는 구역 내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침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피지원단을 일대일로 연결해 전화, 방문 등 사전예찰과 특보 발령 시 사전대피를 지원하는 '침수 취약계층 대피도우미'를 운영한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온 국민이 서로를 배려·격려하는 국가적인 나눔·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그간 적극적인 캠페인 추진으로 올 상반기 자원봉사활동 참여 연인원은 작년 같은 기간 696만명에서 올해 748만명으로 7.5% 증가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온 국민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여름철 집중 기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행안부는 그간 온기 나눔 캠페인을 통해 협조체계가 구축된 민간기관·단체와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 및 지원협력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여름철 집중 기간에는 자연재난 취약계층과 피해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별 나눔·봉사활동을 벌인다.
무더위 취약계층 방문 및 냉방물품 전달, 폭염 발령 시 고령 농업인·현장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예찰 활동 등 '이웃과 함께 시원한 여름 나기', 침수우려지역 배수구·배수로, 빗물받이 등 점검·청소, 침수 취약계층 대피 도우미 참여 확대 등 '호우 대비 안전 살피기'에 나선다.
피해 주택·농경지 등 복구 지원 및 성금 모금, 심리회복 지원 등 '재해 복구에 온기 더하기' 등을 참여기관·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한다. 행안부는 최근 3년간 침수 이력이 있는 구역 내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침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피지원단을 일대일로 연결해 전화, 방문 등 사전예찰과 특보 발령 시 사전대피를 지원하는 '침수 취약계층 대피도우미'를 운영한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온 국민이 서로를 배려·격려하는 국가적인 나눔·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그간 적극적인 캠페인 추진으로 올 상반기 자원봉사활동 참여 연인원은 작년 같은 기간 696만명에서 올해 748만명으로 7.5% 증가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온 국민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여름철 집중 기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