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억의 빅파마로 가는 길] RNA 치료제의 시대를 연 개척자, 아이오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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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태억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 대표
현재 시가총액 57억 달러로 평가받는 아이오니스(IONIS)는 핵산치료제라는 새로운 신약개발 모달리티를 개척한 대표적인 기업이다. 아이오니스 성장사는 핵산치료제 개발의 역사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40년 이상 아이오니스를 이끈 대표이사 스탠리 크룩(Stanley T. Crooke)은 핵산치료제라는 모달리티가 작동할 수 있는 플랫폼의 기초를 세운 대표적 연구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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