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고객추천지수 조사, 자문단 운영해 서비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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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SQI)삼성증권(대표 박종문·사진)이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증권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의 금융소비자 보호는 고객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한다. 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분석해 업무 프로세스와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분기별로 회사, PB, 비대면 상담, Family Center, mPOP(MTS)에 대한 고객추천지수 조사를 실시한다. 또 연 2회 이상 고객 자문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과 시장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선정하고, 해당 주제에 대한 이해가 높은 고객을 선발해 설문과 1대 1 인터뷰 등을 통해 고객의 니즈와 불편, 소비자보호와 권익 침해 요소를 분석한다.
삼성증권이 전통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종합 자산관리에서도 지속적인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네트워크와 전문가 인력을 활용한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 법인고객을 위한 토탈 솔루션 등을 통해 초부유층 개인고객은 물론 가문 및 법인 자산을 포괄하는 통합관리솔루션을 제공한다.디지털자산관리본부는 디지털 우수 고객을 위해 업무문의 응대부터 투자 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하는 원스톱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VIP 고객의 경우 애널리스트나 세무, 부동산 전문가와 일대일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이 삼성 금융 관계사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모니모'도 금융 종합 플랫폼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하나의 앱에서 투자, 보험, 카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모니모를 통해 고객은 금융 생활의 편리함은 물론 삼성 금융 관계사의 시너지를 경험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소비자의 권익이 침해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금융상품 판매’ 단계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은 물론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해 보다 강화된 내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투자권유준칙, 영업윤리준칙, 고난도 금융상품 판매 영업행위 준칙 등 내규를 금융소비자보호법 관련 법령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정하고 적용한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