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엑소좀 ‘이질성’을 극복한 최초의 기업, 솔바이오

엑소좀은 몸속 세포에서 분비되는 지름 40~160㎚(나노미터)의 동그란 입자다. 세포 속을 드나들며 신호를 전달하기 때문에 암 조기진단이나 약물 치료제 개발을 위한 바이오마커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제는 분비되는 출처에 따라 크기도, 기능도 다 다르기 때문에 엑소좀을 ‘타입’별로 분리하기가 어렵다는 데 있다. 솔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엑소좀 순수분리 기술을 개발해 암 조기진단에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로그인 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