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조직 개편 단행…교통환경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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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1일 자로 교통환경국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중구 조직체계는 본청 기준 '4국 2실 1단 23과 94계'에서 '5국 2실 23과 92계'로 바뀌었다. 중구는 국장의 과도한 통솔 범위를 완화하고 국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교통환경국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또 주민이 각 부서 기능과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부 부서 명칭을 변경했다.
지역경제과는 경제정책과, 교육지원과는 교육체육과, 민원지적과는 공간정보과로 이름을 바꿨다. 도서관과는 구립도서관으로 명칭을 바꾸고 사업소 형태로 운영한다.
부구청장 직속 정책사업단은 폐지했다.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 정원 동결 기조에 따라 정원 증감 없이 진행돼, 총정원은 713명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경제 문화, 복지 교육, 교통 환경 등 주민 삶과 밀접한 기능을 수행하는 부서를 신설하거나 승격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일하는 조직을 구현해 민생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조직개편으로 중구 조직체계는 본청 기준 '4국 2실 1단 23과 94계'에서 '5국 2실 23과 92계'로 바뀌었다. 중구는 국장의 과도한 통솔 범위를 완화하고 국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교통환경국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또 주민이 각 부서 기능과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부 부서 명칭을 변경했다.
지역경제과는 경제정책과, 교육지원과는 교육체육과, 민원지적과는 공간정보과로 이름을 바꿨다. 도서관과는 구립도서관으로 명칭을 바꾸고 사업소 형태로 운영한다.
부구청장 직속 정책사업단은 폐지했다.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 정원 동결 기조에 따라 정원 증감 없이 진행돼, 총정원은 713명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경제 문화, 복지 교육, 교통 환경 등 주민 삶과 밀접한 기능을 수행하는 부서를 신설하거나 승격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일하는 조직을 구현해 민생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