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샤로수길 상권 육성 '박차'…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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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달 27일 '2024 샤로수길 상권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의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샤로수길 상권은 지난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최대 30억원의 상권 활성화 예산을 지원받는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관악구가 공동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상권 현황, 향후 사업 계획 등을 안내해 샤로수길 상권 로컬브랜드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구는 사업 1년차를 맞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로컬생태계 조성과 로컬브랜드 발굴에 나선다.
특히 ▲ 상인 조직화 ▲ 이색점포를 중심으로 한 앵커스토어 선정 ▲ 로컬 콘텐츠를 접목한 상권 축제 등을 통해 샤로수길 상권만의 브랜드를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임대인-상인-관악구 3자가 샤로수길 공동체 상생 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샤로수길 상권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은 우리 지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근 상권으로까지 파급 효과가 미쳐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샤로수길 상권은 지난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최대 30억원의 상권 활성화 예산을 지원받는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관악구가 공동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상권 현황, 향후 사업 계획 등을 안내해 샤로수길 상권 로컬브랜드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구는 사업 1년차를 맞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로컬생태계 조성과 로컬브랜드 발굴에 나선다.
특히 ▲ 상인 조직화 ▲ 이색점포를 중심으로 한 앵커스토어 선정 ▲ 로컬 콘텐츠를 접목한 상권 축제 등을 통해 샤로수길 상권만의 브랜드를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임대인-상인-관악구 3자가 샤로수길 공동체 상생 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샤로수길 상권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은 우리 지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근 상권으로까지 파급 효과가 미쳐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