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피아니스트 임주희, 20일 예술의전당서 리사이틀 공연

첼리스트 정우찬 '금호악기 시리즈' 무대…소리꾼 어수민 '보성소리 심청가' 완창
▲ 피아니스트 임주희 20일 리사이틀 = 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은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임주희의 리사이틀을 연다고 2일 밝혔다. 2022년 이후 2년 만에 국내서 열리는 리사이틀로, 슈베르트의 '즉흥곡 3번 내림사단조'와 베토벤의 '소나타 23번 바단조', 쇼팽의 '스케르초 4번 마장조', 리스트의 '스페인 광시곡' 등을 연주한다.
▲ 첼리스트 정우찬 '금호악기 시리즈' 공연 = '차세대 첼리스트'로 주목받는 정우찬이 오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금호악기 시리즈' 무대에 오른다.

정우찬은 피아니스트 박영성과 함께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4번'과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쇼팽의 '첼로 소나타 g단조' 등을 연주한다.
▲ 소리꾼 어수민 '보성소리 심청가' 완창 = 소리꾼 어수민이 오는 7일 서울 구로구 송해아트홀에서 완창판소리 '보성소리 심청가'를 공연한다.

어수민은 2015년 이후 9년 만에 '보성소리 심청가'를 완창한다.

명고 김청만이 북을 두드리고, 유인상과 김운섭, 임진택 등이 고수로 참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