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폭염 취약층에 4천만원 상당 시원키트 전달

전북은행은 2일 전주시 본점 로비에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COOL) 키트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시군을 통해 4천만원 상당의 시원 키트를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폭염 취약계층에 보낼 예정이다. 이 키트는 쿨매트, 여름용 홑겹 이불, 선풍기 등으로 구성됐다.

박성훈 부행장은 "장마 후 찾아오는 무더위에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