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을 마셔볼까요"…박카스 29초영화제 개최

다음 달 10일까지 응모작 접수
제11회 박카스 29초영화제 포스터.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용기와 활력을 29초짜리 영상에 담아내는 ‘제11회 박카스 29초영화제’가 다음 달 10일까지 한 달여 간 응모작을 받는다.

동아제약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29초영화제 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 ]을 힘껏, 마음껏’이다. 박카스의 새로운 광고카피를 응용한 주제로, 박카스와 함께 해보고 싶은 일에 뛰어드는 모습을 29초 영화로 풀어내면 된다. 일상 속 활력이 필요할 때 찾는 박카스 같은 영화를 만들면 되는 것이다. 완성된 영화는 29초영화제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출품하면 된다. 영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신청할 수 있다. 장르와 출품작 수에 제한을 두지 않지만, 주최사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네티즌 20%, 전문가 80% 비율로 반영되며 총상금은 3000만원 규모다. 네티즌 심사의 경우 조회·좋아요 수 등이 종합적으로 집계된다. 최종 수상작은 사전고지 없이 시상식 당일 발표되며, 추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동아제약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국민들이 꿈꾸는 일,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박카스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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