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젠톡 출시 1주년 유전자검사 데이터 리포트 발표

비만주의? 발목을 믿고 운동해 보세요
2024년 7월 3일 –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유전자검사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 출시 1주년을 맞아 사용자 데이터 리포트를 공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젠톡의 주 사용자는 2030세대로 (49.9%)로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퍼스널 컬러, 생활기록부 등 자신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욕구가 큰 MZ세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비만, 탈모, 영양소, 식습관, 운동, 수면 패턴, 피부 특성 등 총 129가지 항목 모두를 검사할 수 있는 '올패키지(All Package)' 상품의 경우, 전체 사용자의 71.8%가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체중관리 패키지(11.4%), 탈모관리 패키지(3.5%) 순이었다.

젠톡 사용자들의 검사항목 결과에서 가장 최대치의 유리한 유전인자를 가진 소수의 사람에게만 발견되는 '스페셜카드' 중 가장 희귀하게 나온 항목은 '비타민 K 농도'(0.01%)였다. 비타민 K 농도가 높은 사람들에게서 확인되는 유전형으로, 1만 명 중 1명에 해당한다. 비타민 K는 뼛속에서 칼슘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뼈의 미네랄 밀도를 높이는 등 뼈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음으로 희귀하게 나온 유전형은 단거리 질주능력(0.03%), 악력(0.05%)이었다.

리포트에 따르면 비만은 '유전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비만주의 카드를 받은 사용자들은 비만주의 카드를 받지 않은 사용자들에 비해 요요가능성(5.2%)이 높고 나트륨 배출 가능성(-8.2%)이 낮았다. 다만 동시에 '발목 부상 위험도'(-1.4%) 유전자가 비만주의 카드를 받지 않은 사람들보다 낮아서, 운동으로 인한 부상 걱정은 비교적 덜어도 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젠톡은 작년 6월에 출시한 유전자검사와 마이크로바이옴(몸속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크로젠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사용자 개인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챗봇 '젠톡AI'를 탑재하여 개인별 맞춤형 결과 상담과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 향후 유전자검사 기반 플랫폼에 AI를 더해 보다 체계적인 생활습관 및 건강관리법의 능동적인 상담을 돕겠다는 의도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젠톡 출시 이래로 유전자 분석을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많은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개선방안을 제공하였다'며, '앞으로 젠톡은 유전자검사뿐 아니라 '제2의 유전자'라고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또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 AI 챗봇 서비스를 확장 및 강화해 나가면서 전 국민이 자신에게 맞는 건강 관리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젠톡AI 챗봇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젠톡 앱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젠톡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젠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제공=마크로젠,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