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뜨거운 냉커피 '아메리치노 크러쉬' 출시

엔제리너스가 시그니처 음료 아메리치노에 뜨거운 물을 부어 살얼음을 끼게 만든 신제품 '아메리치노 크러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제조 과정에서 뜨거운 물을 넣어 열전도 현상을 활용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4.7℃ 낮은 아메리치노 크러쉬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엔제리너스는 이 같은 개발 과정을 담아 '세상에 없던 뜨거운 냉커피'를 콘셉트로 아메리치노를 리뉴얼했다고 강조했다.

엔제리너스는 이달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 손님에게 아메리카노 크러쉬 무료 변경 기회를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