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 아마존 화장품 부문 베스트셀러 올라

"올해 아마존서 뷰티 매출 100억원 돌파 전망"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는 '제로모공패드 2.0'이 지난달 26일 아마존 스킨케어 화장품 부문 '토너·화장수'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제로모공패드가 이 부문에서 1위를 한 건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에이피알은 지난 4월 아마존 '톱 딜' 행사에 참여해 제로모공패드와 부스터 H, 콜라겐 젤리 크림을 판매하기도 했다.

이틀간 이 행사에서 에이피알이 3개 제품으로 올린 매출은 4억원에 달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아마존에서 거둔 매출의 약 44% 수준"이라며 "이런 추세라면 아마존에서만 연내 뷰티 관련 매출 1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