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든 김건희 여사…한밤 중 시청역 사고 현장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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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실은 현장에서 김 여사를 본 시민들이 이날 밤 10시 30분께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공개된 사진에는 검은 옷을 입은 김 여사가 하얀 꽃을 들고 서 있는 모습, 추모 공간에 쪼그려 앉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는 대통령실에 사전 공지되지 않은 일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추모 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으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