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물보안법안이 중국 기업의 신뢰도에 미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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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글로벌 전략컨설팅기업인 L.E.K. Consulting이 2024년 6월 바이오제약기업, CRO/CDMO, 투자자 등 73개 생명과학 관련기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발표함.
- 이는 생물보안법안이 발의되기 전과 후에 중국 파트너사에 대한 신뢰도를 0(매우 낮음)에서 10(매우 높음) 구간으로 응답자들이 평가한 결과임.응답 분석 결과, 글로벌 생명과학기업들의 중국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하락하였고 사전예방적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으나,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중국 기업과의 협력을 원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의 경우 중국 기업과의 협력에 대한 신뢰도가 30%~50% 하락했으며, CDMO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었음.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우려하고 있지만 그 정도는 덜했음.
- 생명과학기업의 26%는 현재 중국 공급업체에서 탈피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2%만이 실질적인 변경 조치를 취하고 있었음. 다소 놀랍게도, 생명과학 기업의 11%는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이 법 통과에 대한 아직 불확실한 성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임.
- 이는 생물보안법안이 발의되기 전과 후에 중국 파트너사에 대한 신뢰도를 0(매우 낮음)에서 10(매우 높음) 구간으로 응답자들이 평가한 결과임.응답 분석 결과, 글로벌 생명과학기업들의 중국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하락하였고 사전예방적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으나,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중국 기업과의 협력을 원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의 경우 중국 기업과의 협력에 대한 신뢰도가 30%~50% 하락했으며, CDMO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었음.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우려하고 있지만 그 정도는 덜했음.
- 생명과학기업의 26%는 현재 중국 공급업체에서 탈피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2%만이 실질적인 변경 조치를 취하고 있었음. 다소 놀랍게도, 생명과학 기업의 11%는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이 법 통과에 대한 아직 불확실한 성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임.
뉴스제공=한국바이오협회,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