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시스템 '사람없는커피어때'와 업무협약 체결

매장 위생 안심공간 조성 위해 협력키로
서상우 사람없는 커피어때 대표(왼쪽부터), 유철진 에스텍시스템 본부장./에스텍시스템 제공
종합안심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텍시스템은 4일 무인카페 브랜드 '사람없는 커피어때'와 매장 위생 안심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에스텍시스템의 방제방역 브랜드 새니텍의 유철진 본부장, 고석현 센터장과 무인카페 커피어때 서상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무인카페 '커피어때'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음료제조 시스템을 도입했다.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무인카페 중 처음으로 크림이 들어간 메뉴도 개발했다.

에스텍시스템은 무인카페의 해충방제 서비스와 함께 딥 클린서비스, 제빙기 살균, 간판 및 어닝 위생관리 등 무인매장을 종합 관리해주는 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충연 에스텍시스템 부사장은 "새니텍의 특화된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