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重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공급

일반분양 물량 424가구
낙동강 조망·체육공원 인접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이 이달 경북 구미시 낙동강 주거 벨트에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조감도)를 선보인다. 일부 가구는 낙동강 조망이 가능한 데다 대규모 체육공원도 인접해 있어 관심을 끈다.

공단4주공아파트 자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756가구(전용면적 41·59·75·84㎡)로 구성된다. 이 중 4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4월이다.인근 낙동강체육공원(210만㎡)에 종합경기장과 축구장, 야구장, 캠핑장, 물놀이장 등이 마련돼 있다. 주변에는 수출대로 및 신비로, 구미대로 등이 있어 차량 이동이 쉽다. 경부고속도로 구미IC가 인접해 다른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은행, 행정복지센터, 세무서 등도 가깝다. 반경 약 2㎞ 안에 삼성SDI LS전선 코오롱 등이 입주한 구미국가산업1단지가 있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춘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인덕션 쿡톱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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