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상장 이래 첫 증자 나선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ADC에 승부수 건 배경은

실적 부진 우려 딛고 다음 먹거리로 이중항체 ADC 낙점
기업 인수 고려했으나 안정성 문제로 자체 개발하기로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강은구 기자
에이비엘바이오가 2018년 코스닥 상장 이래 첫 자금조달에 나섰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해 수조원 가치를 인정받는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모멘텀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돈이 없어서 하는 유상증자가 아닌, 돈을 잘 벌 수 있는 회사라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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