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와의 전쟁' 평창군, 정교한 청렴 시책 마련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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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협의체 제2차 회의…"휴가철 공직자로서 품위 유지"
강원 평창군이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교한 청렴 시책 마련에 올인하고 있다. 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개선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전년도 청렴도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했던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정밀 분석과 더불어 청렴문화 조성에 관한 피드백을 얻었다. 이 결과 보다 정교한 청렴 시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군은 설명했다.
회의를 마친 뒤에는 지난 6월 실시한 청렴감성지수 자기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특화교육을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7, 8월은 휴가철 여행이나 모임 등으로 금품, 향응에 취약한 분위기에 노출되기 쉽다"며 "공직자로서 품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강원 평창군이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교한 청렴 시책 마련에 올인하고 있다. 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개선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전년도 청렴도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했던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정밀 분석과 더불어 청렴문화 조성에 관한 피드백을 얻었다. 이 결과 보다 정교한 청렴 시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군은 설명했다.
회의를 마친 뒤에는 지난 6월 실시한 청렴감성지수 자기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특화교육을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7, 8월은 휴가철 여행이나 모임 등으로 금품, 향응에 취약한 분위기에 노출되기 쉽다"며 "공직자로서 품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