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집라인 공중서 멈춰...공포의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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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 44분께 제주시 해안동의 한 관광시설에서 20대 여성이 집라인을 타던 중 갑자기 멈춰 섰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A씨는 약 20m 높이에서 30분 가까이 매달렸다가 오후 3시 12분께 구조됐다.
다행히 이 여성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업체 측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