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가레인, 삼성 5G, 美지역통신사 공략 '지원팀' 구성...단독 공급 선정이력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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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레인의 주가가 강세다. 삼성전자가 미국 지역통신사를 겨냥한 5G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 공략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9시 54분 기준 기가레인은 전일 대비 7.95% 상승한 855원에 거래 중이다.삼성전자가 미국 지역통신사를 겨냥한 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 공략을 강화한다. 이제 막 5G 구축에 들어가는 지역통신사를 대상으로, '엔드 투 엔드' 5G 솔루션을 공급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7일 미국 통신전문매체인 피어스와이어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지역 통신사를 지원하기 위해 '백엔드 지원팀'을 구성했다.
백엔드 지원팀은 미국 지역 이통사의 5G 구축을 위한 전반적인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담당하는 역할이다. 지역 통신사 시장 공략을 위한 조직을 확충한 것이다.한편 기가레인은 지난 2020년부터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에 5G 기지국용에 안테나 및 필터 모듈을 공급하고 2021년엔 삼성전자의 북미 5G 단독공급사로 선정된 바 있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
8일 오전 9시 54분 기준 기가레인은 전일 대비 7.95% 상승한 855원에 거래 중이다.삼성전자가 미국 지역통신사를 겨냥한 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 공략을 강화한다. 이제 막 5G 구축에 들어가는 지역통신사를 대상으로, '엔드 투 엔드' 5G 솔루션을 공급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7일 미국 통신전문매체인 피어스와이어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지역 통신사를 지원하기 위해 '백엔드 지원팀'을 구성했다.
백엔드 지원팀은 미국 지역 이통사의 5G 구축을 위한 전반적인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담당하는 역할이다. 지역 통신사 시장 공략을 위한 조직을 확충한 것이다.한편 기가레인은 지난 2020년부터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에 5G 기지국용에 안테나 및 필터 모듈을 공급하고 2021년엔 삼성전자의 북미 5G 단독공급사로 선정된 바 있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