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기상이변 늘어…장마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입력
수정
나토 정상회의 출국 전 수석비서관 회의서 지시윤석열 대통령이 8일 "이번 장마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북 등에 발생한 호우 대처 상황을 보고받고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날 출국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