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실이 현실로'…전남교육청, 2030교실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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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전남 여수에서 열렸던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주목받은 '2030 미래교실'이 현실화할 전망이다.
전남도교육청은 8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주요 정책회의를 열고, '2030 교실 구축·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30 교실은 미래교육 대비, 학교 중심, 통합 구축, 브랜드화 등 네 가지 목표로 추진된다.
교육청은 교육 공동체 의견을 반영한 2030 교실과 수업 모델 개발에 나선다.
2030 교실의 표준 모델은 개인별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교실, 공간 제한이 없는 교실, 언어 장벽이 없는 교실 등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2030 교실 설명회를 열어 교사들이 제안하는 수업 모델을 선정·개발할 예정이다.
교실구조·디지털 기기·책걸상 등 교실 환경과 관련해 학생, 교원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하고 2030 교실 TF도 구성해 운영한다.
많은 교사가 2030 수업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수업 나눔 콘서트, 수업 모델 브랜드화, 출판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현재 추진 중인 AI·빅데이터 플랫폼과 연동해 내년부터 해마다 100개씩 2030 교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서 선보인 미래교실은 전남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목포 마리아회고교, 전남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 일로초등학교 청망분교장, 노안중학교 등 5곳에 이설해 운영한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남교육청이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청으로 기대받고 있는데 그 중심이 '2030교실'이다"며 "학교 현장 중심의 2030 교실 구축·운영으로, 전남 어디에 살더라도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남도교육청은 8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주요 정책회의를 열고, '2030 교실 구축·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30 교실은 미래교육 대비, 학교 중심, 통합 구축, 브랜드화 등 네 가지 목표로 추진된다.
교육청은 교육 공동체 의견을 반영한 2030 교실과 수업 모델 개발에 나선다.
2030 교실의 표준 모델은 개인별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교실, 공간 제한이 없는 교실, 언어 장벽이 없는 교실 등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2030 교실 설명회를 열어 교사들이 제안하는 수업 모델을 선정·개발할 예정이다.
교실구조·디지털 기기·책걸상 등 교실 환경과 관련해 학생, 교원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하고 2030 교실 TF도 구성해 운영한다.
많은 교사가 2030 수업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수업 나눔 콘서트, 수업 모델 브랜드화, 출판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현재 추진 중인 AI·빅데이터 플랫폼과 연동해 내년부터 해마다 100개씩 2030 교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서 선보인 미래교실은 전남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목포 마리아회고교, 전남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 일로초등학교 청망분교장, 노안중학교 등 5곳에 이설해 운영한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남교육청이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청으로 기대받고 있는데 그 중심이 '2030교실'이다"며 "학교 현장 중심의 2030 교실 구축·운영으로, 전남 어디에 살더라도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