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물폭탄' 피해 속출…주택 덮친 토사 더미

8일 0시부터 시간당 최대 50㎜의 물폭탄이 쏟아진 경북 영양군 임암면 금학리 한 마을의 집들이 토사에 파묻혀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북 3개 시·군(영양, 안동, 청송)에서 23개 주택 건물이 물에 잠겼다. 기상청은 1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