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계약…연이틀 上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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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 가구 업체인 코아스 주가가 전날에 이어 상한가로 직행했다. 지분 매각을 통해 최대주주가 백운조합으로 변경되면서다.
9일 코아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29.91%)까지 상승한 734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은 상한가다.앞서 전날 코아스는 최대주주인 노재근 대표가 보유주식 221만4119주(총 발행주식 수의 7.16%)를 백운조합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백운조합이 오는 9월 11일 사채 납입을 마친 직후 최대주주가 변경될 방침이다.
코아스는 의자와 책상, 캐비닛, 서랍 등 사무용 가구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중국과 베트남에 판매법인을 두고 있다. 국내 경기 둔화로 사무용 가구 시장은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 사무용 가구 시장은 코아스를 비롯해 퍼시스, 현대리바트 등 3대 업체가 주도하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9일 코아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29.91%)까지 상승한 734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은 상한가다.앞서 전날 코아스는 최대주주인 노재근 대표가 보유주식 221만4119주(총 발행주식 수의 7.16%)를 백운조합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백운조합이 오는 9월 11일 사채 납입을 마친 직후 최대주주가 변경될 방침이다.
코아스는 의자와 책상, 캐비닛, 서랍 등 사무용 가구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중국과 베트남에 판매법인을 두고 있다. 국내 경기 둔화로 사무용 가구 시장은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 사무용 가구 시장은 코아스를 비롯해 퍼시스, 현대리바트 등 3대 업체가 주도하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