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청소년수련관 15일 재개관…"청소년 복합 문화공간"
입력
수정
충북 단양군 청소년수련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다. 2005년 5월 단양읍 내에 문을 연 이 수련관은 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이용률 저하로 리모델링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지난해 8월부터 개보수 작업에 들어갔다. 지난달 8일 공사를 완료했고,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5일 다시 문을 연다.
'체험 및 활동' 공간으로 꾸며진 수련관 1층은 댄스연습실과 멀티게임실, 청소년노래방, VR 체험실, 비디오게임 실, 밴드연습실, 강당으로 탈바꿈했다.
'교육 및 실습' 공간인 2층은 스터디카페, 1인 방송 제작실, 메이크업 실습실,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실, 디지털콘텐츠 교육실 등을 새로 갖췄다. 군은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갖추기 위해 2022년 30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를 시설 개선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 몸이 불편한 청소년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도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수련관은 월∼토요일에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9시까지며, 토요일에만 3시간 일찍 문을 닫는다.
군 관계자는 9일 "문화 체험과 교육, 역량 강화 등 청소년 문화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체험 및 활동' 공간으로 꾸며진 수련관 1층은 댄스연습실과 멀티게임실, 청소년노래방, VR 체험실, 비디오게임 실, 밴드연습실, 강당으로 탈바꿈했다.
'교육 및 실습' 공간인 2층은 스터디카페, 1인 방송 제작실, 메이크업 실습실,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실, 디지털콘텐츠 교육실 등을 새로 갖췄다. 군은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갖추기 위해 2022년 30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를 시설 개선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 몸이 불편한 청소년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도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수련관은 월∼토요일에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9시까지며, 토요일에만 3시간 일찍 문을 닫는다.
군 관계자는 9일 "문화 체험과 교육, 역량 강화 등 청소년 문화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