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광천김, 대만 국제 식품 박람회서 954만달러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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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지난달 26∼29일 대만에서 열린 '국제 식품 박람회'에서 954만달러(약 132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광천김 등을 수출하는 홍성 지역 4개 업체가 참여했다. 업체들은 404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한 데 이어 중국·필리핀·영국 등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전문 무역회사 등과 55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했다.
이화선 군 해양수산과장은 "수산 식품 기업이 수출을 확대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람회에는 광천김 등을 수출하는 홍성 지역 4개 업체가 참여했다. 업체들은 404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한 데 이어 중국·필리핀·영국 등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전문 무역회사 등과 55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했다.
이화선 군 해양수산과장은 "수산 식품 기업이 수출을 확대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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