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에보, AI가 음향·색 보정해주는 '올레드 에보'…해외 매체 "올해 TV 세계의 스타" [2024 상반기 한경 소비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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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를 출시한 이래 매년 혁신을 거듭하며 올레드 TV 시장을 이끌고 있다. 전 세계 올레드 TV 출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압도적 1등 리더십을 기반으로 ‘올레드 TV=LG전자’ 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고 있다.
LG전자는 올레드 TV를 필두로 프리미엄 TV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 OS’ 기반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 경험과 모바일, 가전 등과의 연결성을 강화해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정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LG 올레드 에보(M4/G4 시리즈·사진))에 적용된 올레드 전용 인공지능 화질·음질 엔진 ‘알파11 AI 프로세서’는 기존 알파9 대비 4배 더 강력해진 AI 성능을 기반으로 그래픽 성능은 70% 향상, 프로세싱 속도는 30% 더 빨라졌다.새로운 AI 업스케일링(Upscaling)은 영상을 픽셀 단위로 분석하고, 흐릿한 사물과 배경은 AI가 스스로 판단해 선명하게 보여준다. 특히 넷플릭스, 애플TV+ 등 OTT 콘텐츠까지 실시간으로 업스케일링 하는 기능은 LG TV 중 처음이다.
또 많이 사용된 컬러를 기반으로 영상 제작자가 의도한 분위기와 감정까지 고려해 색을 보정한다. 강화된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Dynamic Tone mapping Pro)는 장면 속 빛이 들어오는 공간들의 밝기 차이까지 분석해 명암을 세밀하게 조절한다.
시청 경험의 주요 요소인 음향 또한 강화했다. 2채널 음원을 가상의 11.1.2채널로 변환해 풍성한 음향을 구현한다. AI가 목소리를 주변 소리와 구분해 또렷하게 보정하고 화면 아래쪽 스피커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TV 화면 중앙에서 나오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들려준다.현존 최고 화질로 호평받는 LG 올레드 에보에 대한 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G4)의 첫인상을 “올해 TV 세계의 스타가 될 것”이라고 표현하며 “최신 ‘알파11 AI 프로세서’로 지난해보다 한층 풍부해진 색상 표현은 정말 놀랍다”고 호평했다.영국 매체 T3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4)에 5점 만점을 부여하며 “올해 최고의 TV 중 하나로, 특히 게이머를 위한 최고의 TV”라고 극찬했다. 특히 매체는 제품에 적용된 알파11 AI 프로세서를 장점으로 꼽으며 “AI 칩셋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화질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프랑스 매체 레뉴메리끄(Les Numeriques)는 “(OLED TV의) 표준이 된 지난해 LG 올레드 에보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라며 화질, 음질은 물론, 뛰어난 전력 소비 효율과 webOS 플랫폼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밖에도 LG 올레드 에보(evo)는 최근 美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의 성능평가에서도 평가 대상 TV 제품 가운데 최고점을 획득했다.세부 평가 항목인 HD/UHD 화질, 음향, 시야각 등에서도 ‘최고(Excellent)’ 평가를 받았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LG전자는 올레드 TV를 필두로 프리미엄 TV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 OS’ 기반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 경험과 모바일, 가전 등과의 연결성을 강화해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정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AI가 목소리 구별해 음향 보정
2024년형 LG 올레드 TV는 AI 성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차원 더 진화했다. 보다 강력해진 AI 딥러닝 성능은 물론, 이를 뒷받침하는 CPU, GPU 성능도 한층 높여 선명한 화질과 풍성한 공간 음향을 제공한다.LG 올레드 에보(M4/G4 시리즈·사진))에 적용된 올레드 전용 인공지능 화질·음질 엔진 ‘알파11 AI 프로세서’는 기존 알파9 대비 4배 더 강력해진 AI 성능을 기반으로 그래픽 성능은 70% 향상, 프로세싱 속도는 30% 더 빨라졌다.새로운 AI 업스케일링(Upscaling)은 영상을 픽셀 단위로 분석하고, 흐릿한 사물과 배경은 AI가 스스로 판단해 선명하게 보여준다. 특히 넷플릭스, 애플TV+ 등 OTT 콘텐츠까지 실시간으로 업스케일링 하는 기능은 LG TV 중 처음이다.
또 많이 사용된 컬러를 기반으로 영상 제작자가 의도한 분위기와 감정까지 고려해 색을 보정한다. 강화된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Dynamic Tone mapping Pro)는 장면 속 빛이 들어오는 공간들의 밝기 차이까지 분석해 명암을 세밀하게 조절한다.
시청 경험의 주요 요소인 음향 또한 강화했다. 2채널 음원을 가상의 11.1.2채널로 변환해 풍성한 음향을 구현한다. AI가 목소리를 주변 소리와 구분해 또렷하게 보정하고 화면 아래쪽 스피커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TV 화면 중앙에서 나오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들려준다.현존 최고 화질로 호평받는 LG 올레드 에보에 대한 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해외에서 호평 쏟아져
캐나다 IT 매체 알팅스(Rtings)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4)에 대해 “TV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 훌륭하며, 빠른 응답 속도를 갖춰 스포츠를 관람하거나 게임을 즐기기에도 환상적이다”고 극찬하며 매체가 지난 몇 년간 테스트한 441개 TV 모델 가운데 최고점(9.2점)을 부여했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G4)의 첫인상을 “올해 TV 세계의 스타가 될 것”이라고 표현하며 “최신 ‘알파11 AI 프로세서’로 지난해보다 한층 풍부해진 색상 표현은 정말 놀랍다”고 호평했다.영국 매체 T3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4)에 5점 만점을 부여하며 “올해 최고의 TV 중 하나로, 특히 게이머를 위한 최고의 TV”라고 극찬했다. 특히 매체는 제품에 적용된 알파11 AI 프로세서를 장점으로 꼽으며 “AI 칩셋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화질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프랑스 매체 레뉴메리끄(Les Numeriques)는 “(OLED TV의) 표준이 된 지난해 LG 올레드 에보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라며 화질, 음질은 물론, 뛰어난 전력 소비 효율과 webOS 플랫폼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밖에도 LG 올레드 에보(evo)는 최근 美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의 성능평가에서도 평가 대상 TV 제품 가운데 최고점을 획득했다.세부 평가 항목인 HD/UHD 화질, 음향, 시야각 등에서도 ‘최고(Excellent)’ 평가를 받았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