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렉스, 능곡역 인접…남동공단 등 배후수요 풍부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에 지식산업센터 ‘더 플렉스’가 분양 중이다. 서해선 능곡역과 가깝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더 플렉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2만4800㎡ 규모로 조성된다. 제조형 공장과 생활형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남부 산업단지 중심에 자리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시화, 반월, 배곧, 광명, 매화, 남동공단 등 인근 배후수요가 9만6000여 명에 달한다. 롯데시네마와 모다아울렛, 빅마트 등 생활 문화 시설이 가깝다.
인근에 시흥 복합환승센터와 복합행정타운이 계획돼 있다. 환승센터는 여객터미널과 상업시설이 결합하는 도시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서해선 환승역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월곶판교선, 서해선 연장 등이 추진 중이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할 것”이라며 “행정타운이 들어서면 유해시설이 없는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며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