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농어촌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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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환경 취약지역 청소년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자 농어촌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어서올Park’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문화환경 취약지역인 무주군의 전교생 15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 3개교(무풍·적상·부남) 중학생 30여 명이 참석해 ‘서울올림픽 레거시 투어’ ‘맛있는 테이블 매너 교육’ 및 롯데월드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88서울올림픽의 유·무형의 유산을 배울 수 있는 ‘레거시 투어’와 평소 접하기 힘든 서양식 식사 예절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서울올림픽파크텔은 도심 속에서 자연환경과 올림픽 유산을 느낄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유스호스텔”이라며 “앞으로도 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어촌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내년부터 수혜 대상 학교와 학생 수를 확대 등 ‘어서올Park’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문화환경 취약지역인 무주군의 전교생 15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 3개교(무풍·적상·부남) 중학생 30여 명이 참석해 ‘서울올림픽 레거시 투어’ ‘맛있는 테이블 매너 교육’ 및 롯데월드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88서울올림픽의 유·무형의 유산을 배울 수 있는 ‘레거시 투어’와 평소 접하기 힘든 서양식 식사 예절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서울올림픽파크텔은 도심 속에서 자연환경과 올림픽 유산을 느낄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유스호스텔”이라며 “앞으로도 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어촌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내년부터 수혜 대상 학교와 학생 수를 확대 등 ‘어서올Park’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